SBS '일요일 좋다'가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들을 압도하며 지상파 3사의 일요 종합 예능 대결에서 또 다시 승리를 거뒀다.
28일 시청률 조사 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4시54분부터 7시52분까지 방송된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와 '런닝맨'의 '일요일이 좋다'는 16.1%(이하 전국 집계 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일요일이 좋다'와 같은 시간대 전파는 탄 '남자의 자격'과 '1박2일'의 KBS 2TV '해피선데이'는 9%, MBC '우리들의 일밤' 1부 '남녀소통 프로젝트 남심여심'은 2.1%, 2부 '나는 가수다2'는 5.6%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의 전체 예능 프로그램들 중에서는 오후 9시16분부터 10시49분까지 방영된 KBS 2TV '개그콘서트'가 19.9%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