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백성현 "30대 되면 공유 형처럼 되고파"

김성희 기자  |  2012.05.29 17:05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백성현이 자신의 롤모델로 배우 공유를 꼽았다.

백성현은 29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 제작발표회에서 30대가 되면 공유처럼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백성현은 이민정과의 남매연기 호흡에 대해 "수지를 비롯해 민정누나와 함께 연기하게 되는 호사를 누리게 됐다. 다만 지금 나이가 25살인데 오랜만에 교복입고 연기하려니 어색해서 감독님께 많이 혼난다. 최대한 학생답게 연기하려고 노력중이다"고 말했다.

특히 백성현은 "지금 같은 작품에 출연해서가 아니라 30대가 되면 공유 형처럼 멋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극중 백성현은 길다란(이민정 분)의 동생으로 공부는 못하지만 해맑고 구김살 없는 소년이다. 미국에서 온 장마리(수지 분)를 짝사랑하게 된다.

한편 '빅'은 우연한 사고로 함께 강에 빠진 30대 소아청소년과 의사 서윤재(공유 분)와 18세 고등학생 강경준(신원호 분)이 서로 영혼이 바뀌면서 길다란(이민정 분)과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오는 6월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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