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김규종, 7월 군입대 "즐거운 20대 보냈다"

박영웅 기자  |  2012.06.01 06:49


그룹 SS501 멤버 김규종이 7월 군 입대한다.

김규종은 1일 오전 자신의 홈페이지에 '안녕하세요 규종이에요'란 제목으로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규종은 7월 입소한 뒤 4주간 기초훈련기간을 거쳐 2년간 군 복무를 하게 된다.

김규종은 "7월에 입대하기로 해서 펜을 들었다"며 "항상 많은 응원과 예쁜이들의 사랑 속에 추억만 가득해서 정말 행복하다. 덕분에 즐거운 20대를 보내고 있었다"며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늘 말했듯 받은 만큼 돌려주고 싶은데, 앞으로도 항상 예쁜이들에게 예쁜 추억만 선물해주고 싶어요. 2년 뒤에 더 좋은 모습으로 우리 꼭 만나기로 약속해요. 꼭. 꼭. 꼭"이라며 다짐했다.

그는 "웃음 가득한 시간 추억으로 남겨요. 늘 그랬듯 지금까지의 우리 시간이 예쁜 추억으로 남는 것처럼. 앞으로도 예쁜 추억 만들어요. 고마워. 행복해요"라고 글을 맺었다.

이로써 김규종은 SS501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군 입대하게 됐다. 김현중, 허영생, 박정민, 김형준 등은 현재 각자의 소속사에서 활발한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동안 김규종은 2005년 SS501의 멤버로 데뷔, 활동했고,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홀로서기에도 성공했다. 이후 뮤지컬 '궁'을 비롯해 TV조선 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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