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中잡지 표지장식...떠오르는 新한류스타

이경호 기자  |  2012.06.05 07:38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범이 중화권에서 신 한류스타임을 입증했다.

5일 오전 김범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범은 중화권의 잡지 '맨스우노'의 6월호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맨스우노'는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에 배포되는 잡지다. 김범은 잡지에서 표지모델 외에도 총 4페이지에 걸쳐 드라마틱한 표정과 포즈의 사진이 게재됐다.

김범은 잡지를 통해 오일리하고 반짝거리는 느낌의 80년대 스타일을 연출, 마초적인 남성미와 모던한 이미지로 매력을 뽐냈다.

이번 잡지의 편집을 진행한 HS미디어의 대표 제이슨 장은 "김범은 비주얼적으로 중화권에서 매우 어필될 수 있는 배우이다"며 "현재 중화권에서 패션업계와 광고업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김범은 차세대 한류 남자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진지한 자세로 연기에 임하는 그의 태도와 끊임없는 승부욕이 더해져 23세의 나이에 연기로 관중들을 정복한 남자 배우이자 다음이 기대되는 배우다"고 호평했다.

한편 김범은 영화 '미라클(감독 권호영)'을 통해 본격 스릴러 연기 변신을 예고, 현재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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