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오노 할리우드액션 말고 더 있다" 폭로

김미화 기자  |  2012.06.05 10:33
ⓒiMBC


빙상의 신 김동성이 처음으로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오는 6일 오후 방송되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만기 심권호 김세진 김동성 등 스포츠 스타가 출연해 '운동의 신'특집으로 불꽃 튀는 토크 승부를 벌인다.

이날 방송에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은 국민들의 원성을 샀던 오노와 '할리우드 액션' 사건이 끝이 아니었다고 폭로했다. 김동성은 오노와의 또 다른 충격 일화와 미국 학생 체벌 사건의 진실을 밝힌다.

모래판의 제왕 이만기는 씨름판에서만 내려오면 한 없이 수줍은 남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고백한다.

또한 레슬링의 신 심권호는 "29살 이후로 연애경험이 없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린다. 이에 심권호는 노총각인 자신에게 찾아온 새로운 사랑 이야기를 공개해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배구의 신 김세진은 "순수했던 시골청년이었던 라이벌 배구선수 신진식을 밤 문화로 끌어들였다"고 고백해 관심을 끌었다.

이 밖에도 네 명의 스포츠 스타는 후배들을 위해 준비한 힘찬 응원가를 스튜디오에서 불러 숨겨둔 노래실력을 뽐냈다. 오는 6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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