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대성이 새 음반 수록곡 '스틸 얼라이브'(Still Alive)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빅뱅은 5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 1층에서 열린 'YG X 현대카드 리브랜딩 프로젝트' 발표회에 참석해 스페셜 음반 '스틸 얼라이브'와 관련, 새로운 계획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대성은 "이번 5집 앨범 수록곡 중 '스틸 얼라이브'가 가장 좋다"며 "가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곡은 여러 감정의 변화가 담겨져 있는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곡을 들으면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하루하루를 감사하게 된다. 매일 아침을 시작할 때 이 노래를 듣는다"며 "녹음 당시 느꼈던 여러 감정 변화가 묻어난 곡"이라고 말했다.
'리몬스터'란 음악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빅뱅의 신곡 '몬스터'를 다양한 뮤지션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현대카드 MUSIC'에 소개하는 작업. 리메이크곡들은 음원이 정식 발표될 계획이다.
가장 인기 있는 '리몬스터' 음원을 제작한 뮤지션에게는 오는 8일 오픈하는 '현대카드 MUSIC' 팝업스토어에서의 공연기회 및 디지털 싱글 제작 지원 등의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빅뱅은 지난 3일 새 스페셜 앨범 수록곡들의 음원을 공개했다. 9곡 중 5곡이 신곡인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몬스터'가 발표 직후부터 5일 현재까지 국내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쓰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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