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 '후궁''프로메테우스' 전야개봉에도 1위

전형화 기자  |  2012.06.06 06:59

민규동 감독의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신작들의 전야개봉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했다.

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 아내의 모든 것'은 5일 7만 9615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이날까지 292민 4737명을 동원, 6일 박스오피스를 더하면 무난히 3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야 개봉한 '후궁:제왕의 첩'은 6만 8757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박스오피스 1,2를 유지했던 '맨 인 블랙3'는 6만 3919명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으며, 역시 전야개봉한 '프로메테우스'는 4만 7718명으로 4위에 올랐다.

지난달 17일 개봉한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어벤져스' '돈의 맛' '맨 인 블랙3' 등 공세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1,2위를 오가며 롱런하고 있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평일에도 관객 하락률이 적어 지난해 5월 장기흥행했던 '써니'의 길을 걷고 있다.

'내 아내의 모든 것' 장기흥행 관건은 6일 정식 개봉한 '후궁'과 '프로메테우스'가 얼마나 바람몰이를 할지에 달려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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