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어벤져스='무한져스'..'대박'

김영진 인턴기자  |  2012.06.09 15:22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영화 '어벤져스'의 패러디 '무한져스'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무한져스'란 제목으로 MBC '무한도전' 패러디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영화 '어벤져스'의 캐릭터로 변신한 모습이다.

1인자 유재석은 퍼스트 어벤져 '캡틴 유메리카'로, 박명수는 '토르'에서 따온 호통의 신 '수르', 괴물의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정준하는 '헐크' 대신 '하크'로, 여장 전문 멤버 정형돈은 블랙 위도우 '정타샤 돈마로프'로 변신했다.

최고 긍정 캐릭터 노홍철은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대신 '아이 돌타크'로 꼬마 하하는 호크 아이를 빗댄 '하크 아이'로, 머리카락이 없다는 이유로 길은 '길퓨리'로 각각 변모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합성 진짜 잘 됐다" "무한도전 그리워!" "진짜 같다" "싱크로율 100%"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MBC 노조 파업이 이어진 가운데 19주째 결방,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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