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SNL2'가 더 좋아 '코갓탤2'에는 말하지마"

이경호 기자  |  2012.06.11 11:40
<사진='코리아 갓 탤런트2' 트위터>

영화감독 장진이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시즌2'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5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2'의 트위터에는 "장진 감독님 나빠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진 감독에게 '코리아 갓 탤런트2'와 'SNL 코리아 시즌2' 중 어느 게 더 마음에 드는지에 대한 질문이다.

장진 감독은 '코리아 갓 탤런트2'에서는 심사위원을, 'SNL 코리아 시즌2'에서는 진행을 맡고 있다.

장진 감독은 질문에 대해 "종연이한텐 말하지마 마"라며 "답했음"이라고 밝혔다.

그가 밝힌 종연이는 '코리아 갓 탤런트2'의 연축 정종연PD다. 장진 감독이 담당PD에게 말하지 말라는 의도는 충분히 드러나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네티즌들은 장진 감독의 만점 센스에 "'SNL'이 더 마음에 드셨어" "왜 '코리아 갓 탤런트2'는 마음에 안 드실까?"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베스트클릭

  1. 1고현정, 재벌가 입성 신혼생활 고백 "3년간 혼자였다"
  2. 2김호중, 래퍼·개그맨과 텐프로 방문→콘서트서 "후회" 고백
  3. 3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3주 우승 '新기록'
  4. 4강동원, 억울 루머 해명 "내가 말도 안 걸었다고.."
  5. 5'뺑소니 혐의' 김호중, 사고 전 유명 가수와 술 자리
  6. 6'오타니 또 괴력! 13호 홈런포 폭발' 밀어서 저렇게 넘기다니... LAD 30승 고지 밟는데 앞장섰다 [LAD-CIN 리뷰]
  7. 7[속보] 韓 감독은 귀네슈! 튀르키예 '확정 보도', 3년 계약 "과감한 선택, 한국 복귀 결정"
  8. 8'와, 미쳤다' 레버쿠젠 분데스 사상 첫 무패우승! '42승 9무 0패' 대기록 계속, 최종전서 아우크스부르크에 2-1 승
  9. 9김호중, 콘서트 강행→취소 수수료만 10만원..'울며 겨자 먹기' 관람
  10. 10커플링+목격담도 '우연'..변우석→한소희 럽스타 해명 [★FOCUS]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