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 '닥터진' 후속 '메이퀸' 주연..한지혜와 호흡

김현록 기자  |  2012.06.11 14:59


재희가 MBC 새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메이퀸'에 캐스팅됐다.

1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재희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메이퀸'(극본 손영목·연출 백호민)에 캐스팅돼 군 제대 후 처음으로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한다.

2010년 6월 제대한 재희는 지난해 '애정만만세'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허리 부상으로 도중 하차했고, 이후 채널A 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으로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메이퀸'은 '욕망의 불꽃' 이후 울산MBC가 제작하는 두번째 드라마로, 조선업을 중심으로 남녀 주인공의 성공기를 다룬 작품이다. 여주인공으로는 한지혜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메이퀸'은 '닥터진' 후속으로 오는 8월께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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