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구' 가수 빅죠가 스포츠 트레이너 숀리를 만났다.
13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한 빅죠는 무려 273Kg이라는 몸무게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숀리는 비교적 큰 몸집에도 불구하고 거구인 빅죠 옆에 서자 작아지는 착시현상을 보였다.
숀리는 "예전에 방송을 통해서 빅죠를 본 적 있다"라며 "왠지 언젠가 한번은 만날 것 같았다"고 말했다.
빅죠는 "숀리가 '악마의 트레이너' 라는 별명을 갖고 있어서 피하고 싶었다"라며 "하지만 지금 몸무게를 보고 충격을 받고 숀리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빅죠는 한 끼 식사가 소세지빵 8개라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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