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인교진 열애..네티즌 "드라마 커플 또 탄생"

김미화 기자  |  2012.06.20 12:20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서우(27)와 연교진(32)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네티즌이 축하인사를 전했다.

20일 오전 한 인터넷 매체는 두 사람이 서울 한남동의 한 카페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있고, 누가 보더라도 다정한 연인의 모습이다.

두 사람이 데이트 하는 사진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얼마 전 같이 드라마에 출연하더니 그때 눈이 맞았나보다" "지현우 유인나 인정한지 하루만에 또.. 연애의 6월이구나" "또 다른 드라마 커플 탄생인가" "연예인도 사랑을 해야 되니 축하해줍시다"등의 글이 올라왔다.

또 "서우 남자친구가 일반인이라고 하던데 인교진이였구나" "알렉스 닮은 일반인이 인교진씨? 같은 드라마 나오더니 극중 남편의 형님과 사랑에 빠졌군요" 하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인교진 소속사 메이딘엔테인먼트는 20일 오전 스타뉴스에 "서로 알아가는 단계로 알고 있다"며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고 말했다.

서우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전 스타뉴스에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라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알아가는 단계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4월 종영된 SBS 주말극 '내일이오면'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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