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황정음 "이선균 연기, 실제와 헷갈릴 정도"

최보란 기자  |  2012.06.24 13:54
<사진제공=MBC>


배우 황정음이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선배 연기자 이선균에 대해 칭찬했다.

24일 오후 방송하는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응급 의학과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이야기들을 다룬 MBC 새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촬영현장을 찾는다.

'골든타임'은 의사 명의를 빌려주는 대가로 살아온 사명감 제로인 이민우 역의 이선균과 돈도 싫고 상속녀의 자리도 싫은 유쾌 발랄한 인턴계의 꿈나무 강재인 역의 황정음이 의사로 변신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처음으로 의사 역할을 맡은 황정음은 "수술 장면을 찍을 때가 제일 재밌다"며 "진짜 경이롭기까지 하다"며 벌써부터 의사 역할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상대배우 이선균에 대해 "오빠의 연기는 실제와 연기가 헛갈릴 정도"라며 "배울 점도 많고, 좋은 선배인 것 같다"라며 아낌없는 칭찬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될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미래의 멜로 연기 파트너 이나영에게 보내는 김응수의 특별한 영상 편지와 드라마 '닥터진' 촬영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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