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 안영미와 가수 황보가 '어벤져스' 군단으로 변신해 홍대거리를 활보했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걸스-빙고투어 '편에서 '무걸' 멤버들은 한우세트를 걸고 빙고 완성하기 대결을 펼쳤다. 이 와중에 각 게임에서 진 '무걸' 멤버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굴욕적인 미션을 수행했다.
멤버들의 이름을 한글자씩 따서 이름을 지은 '황신영' 팀의 황보 김신영 안영미는 빙고게임 중 '어벤져스' 복장을 하고 홍대 길거리에서 쓰레기를 줍는 벌칙에 걸렸다.
세 사람이 쓰레기를 줍던 중 황보는 길가에 떨어진 만 원짜리 지폐 한 장을 줍는 행운을 얻게 됐고 이에 멤버들은 "주운 돈은 빨리 써야 한다"며 만 원과 함께 출연료까지 기부할 것을 제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걸스' 멤버들은 미모 라인인 쌍보(황보, 백보람)의 가위바위보 대결을 통해 양 팀으로 나뉘어져 대결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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