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앞둔 '빛그림', 갈등최고조..장철환 무너지나?

김미화 기자  |  2012.06.26 08:30
ⓒ방송화면캡처


"드디어 장철환이 벌을 받게 될까?"

MBC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그림자'(극본 최완규 이주환·연출 이상엽)가 막바지 갈등으로 치닫고 있다.

종영을 3회 남겨 둔 '빛과 그림자'에서 강기태(안재욱 분)와 차수혁(이필모 분) 그리고 장철환(전광렬 분)의 첨예한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다.

지난 61회 방송분에서 차수혁은 대통령 앞에서 장철환의 비리를 들춰내 그의 명예에 큰 타격을 입혔다. 이에 분노한 장철환이 자신에게 총을 겨누자 "지금 아니면 날 쏠 기회도 없을 겁니다. 쏴보십시오"라며 강경하게 맞서는 모습을 보였다. 차수혁-장철환의 정면대결로 '빛과그림자는' 클라이막스 국면을 맞이했다.

강기태 역시 장철환의 비자금 비리가 담겨 있는 장부를 무기로 장철환을 무너트릴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러나 장철환의 비자금 문제는 대통령의 친인척들에게 까지 연루돼 기태의 목숨까지 위협받을 수도 있음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줬다.

'빛그림'은 강기태의 집과 사무실이 안기부에게 수색을 당하는 가운데 차수혁이 강기태를 돕고 나서는 등 종영을 3회 앞두고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가며 시청자에 긴장감을 주고 있다.

한편 25일 방송된 '빛그림' 62회는 18.2%의 전국일일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기준)을 기록하며 부동의 월화극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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