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이 이병훈 PD의 신작 '마의'에 승선했다.
2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유선은 '마의'에서 의녀 장인주 역에 캐스팅돼 조승우 이요원 손창민 등과 호흡을 맞춘다.
제작진은 유선의 이지적인 느낌과 여성미에 끌려 초반부터 장인주 역에 유선을 놓고 캐스팅을 진행했다는 후문. '부탁해요 캡틴' 이후 차기작을 고심하던 유선도 최근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의'는 조선시대 말을 고치는 수의사에서 어의에 오른 실존 인물 백광현의 이야기를 다루는 50부작 사극으로 '동이', '대장금', '이산', '허준', '상도'의 이병훈 PD의 신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골든타임' 후속으로 오는 9월께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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