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싱게임' 측 "이찬 캐스팅? 리스트만 올랐다"

이경호 기자  |  2012.06.27 12:09
이찬 ⓒ스타뉴스


배우 이찬(35)이 득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직 연기 복귀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오전 제작사 키노픽처스의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찬이 '로맨싱게임'에 캐스팅을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찬이 '로맨싱게임'에 캐스팅 됐다고 하는데 사실과 다르다"며 "그가 캐스팅 리스트에 오른 게 맞다. 출연 확정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로맨싱게임'은 여형사와 도둑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찬은 최근 지난 5월12일 득남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득남 소식과 함께 '로맨싱게임'에 캐스팅 됐다고 일부 매체가 보도했다. 그는 득남 소식과 더불어 활동 복귀 소식으로 관심을 샀다.

한편 이찬은 지난 2010년 1살 연하 배 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그는 2006년 배우 이민영과 결혼했으나 이혼한 뒤 방송활동을 자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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