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119km' 강속 시구..해설자도 "놀랍다"

길혜성 기자  |  2012.06.27 19:35
이태성의 강속 시구 <화면캡처=MBC스포츠플러스>


연기자 이태성이 야구선수 출신답게 강속 시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태성은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 대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 직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태성은 고교 시절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을 만큼 야구에 소질이 있었지만 어깨를 다치는 부상 때문에 연기자로 진로를 바꿨다. 이에 이날 시구는 이태성에게 무척 특별히 다가왔다.

스타 투수 출신인 MBC스포츠플러스의 양상문 해설위원은 이태성이 시구를 하려는 동작을 취하자 방송을 통해 "폼이 좋다"고 칭찬했다. 이후 이태성이 119km 강속 시구를 던지자 정우영 캐스터와 함께 놀라움을 드러냈다. 양상문 해설위원은 "놀랍다"며 "아주 좋은 재능을 보이는 투구를 했다"고 말했다. 관중들 역시 이태성의 강속 시구에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이태성은 강속 시구 직후 여러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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