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안도의 한 숨을 내쉬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0시대 방송된 KBS 2TV 수목극 '각시탈'이 14.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4.8% 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이 소폭 하락 속에서도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수목극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지상파 3사의 수목극은 '아이두아이두'만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수목극 1,2위를 달리던 '각시탈'과 '유령'은 지난 방송분에 이어 시청률이 하락했다.
'각시탈'과 '유령'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아이두 아이두'가 오는 7월 4일 방송에서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각시탈'에서는 형의 뒤를 이어 본격적으로 각시탈 활동을 한 이강토(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그와 친구였던 기무라 슌지(박기웅 분)와의 갈등도 지속돼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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