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측 "곧 퇴원한다..심려끼쳐 죄송"

안이슬 기자  |  2012.06.29 11:31
배우 윤진서 ⓒ이기범 기자


감기약 과다 복용으로 입원했던 윤진서가 오늘(29일) 퇴원한다.

윤진서 측은 29일 스타뉴스에 "윤진서씨 어머니께 곧 퇴원한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윤진서 측은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어제 오후 퇴원하려 했지만 병원 측에서 하루 더 입원 할 것을 권유해서 오늘까지 병원에 있기로 했다"며 "윤진서의 몸 상태가 심각한 수준은 아니고 지친 상태이긴 하지만 일상적인 활동에는 무리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윤진서는 지난 28일 오후 경기도 일산 자택에서 감기약에 취해 의식을 잃은 채 매니저에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위세척을 받았다. 일각에서는 윤진서가 유서로 추정되는 글을 남겼다며 자살에 대한 의혹을 제기 했다.

윤진서 측은 미국에 두 달 간 머물렀던 윤진서가 시차 적응을 위해 감기약을 한꺼번에 복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유서로 추정된다는 '외롭다'는 내용의 글귀도 평소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는 윤진서가 써 놓은 수많은 습작 중 일부가 과도하게 부각된 것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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