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선영의 남자 친구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본인 및 소속사 측은 "현재 애인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안선영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29일 오전 스타뉴스에 "오늘(29일) 안선영에게 직접 확인해 본 결과, 방송에서 밝힌 남자 친구는 평소 잘 어울리고 친하게 지내는 오빠와 동생들을 이야기 한 것이란 말을 들었다"며 "지금 정식으로 사귀고 있는 애인은 없다"고 강조했다.
안선영 역시 이날 낮 12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열애요? 제가요?"란 글을 남기며 현재 정식으로 사귀고 있는 이성은 없다는 사실을 간접 시사했다.
앞서 안선영은 지난 28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 학창 시절 인기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초등학교 남자 동창이 고1때부터 고3년 때까지 3년간 하루에 5통씩 전화를 걸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에 MC 박미선은 "그렇게 인기가 많은데 왜 시집을 못 갔나? 남자 친구 있나?"고 물었다. 그러자 안선영은 "저는 항상 있다"고 웃으며 답했다.
안선영의 이 발언을 두고 일부에서는 안선영이 열애 중이라고 추측했지만, 결국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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