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측 "'남격' 재합류 제의 받았지만 불확실"

문완식 기자  |  2012.06.30 15:00
개그맨 윤형빈 ⓒ스타뉴스


개그맨 윤형빈이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하차가 결정됐다 최근 제작진으로부터 재합류 제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형빈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오후 스타뉴스에 "'남자의 자격'에서 하차가 예정됐지만 제작진이 최근 '다시 들어올 수 있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재합류 제의 후, 스케줄 전달 등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는 상태"라며 "시즌2 첫 녹화에 대한 얘기도 아직 제작진으로부터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앞서 '남자의 자격'은 차인표, 심태윤, 김준현이 새 멤버로 합류하고, 양준혁, 전현무, 윤형빈이 하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연출자 정희섭PD는 스타뉴스에 "새 멤버나 하차 멤버 등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게 없다"라며 "멤버 확정이 늦어질 경우 새 시즌 첫 녹화(7월 5일)가 연기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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