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배우 신은경과 tvN 'SNL코리아'에서 '우리 재혼했어요'코너를 통해 시청자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지난 30일 방송된 'SNL코리아'에 게스트로 출연, '우리재혼했어요' 콩트를 신은경과 호흡을 맞춰 꾸몄다.
'우리 재혼했어요'는 방송중인 신세대 연예인들의 가상 부부생활을 그리는 예능프로그램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패러디다.
박진영과 신은경은 첫 만남에서 서로의 호감을 드러냈지만, 본격적인 재혼 생활이 그려지자 숨겨진 속내를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첫 만남에서 신은경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이혼서류를 건넸고, 신은경은 믿음이 생겼다고 화합했다.
하지만 재혼생활이 본격화되자, 신은경은 집이 작다고 속내를 드러냈고, 박진영은 그럼 자신이 집을 사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불만을 터트렸다.
또 박진영과 신은경은 잠은 따로 자야한다는 제작진의 설명에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19세 이상 시청가능 등급으로 방송된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가수이자, 배우 그리고 프로듀서로서의 모습을 마음껏 과시하며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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