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와 개그맨 전유성이 KBS 2TV '개그콘서트'의 '감수성' 코너에 특별 출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1일 오후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감수성' 코너에 출연해 특유의 재치를 과시했다.
전유성은 이날 둘리 인형을 뒤집어쓰고 무대 위에 올라 "나도 웃기려고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가 나이 많다고 무시하는 건가. 후배들에게 따끔하게 충고를 하려고 한다"며ㅓ "'개그콘서트'면 개그맨들이 웃겨야지, 왜 가수들 나오고 말이야. 아무나 다 나오면 '개나 소나 콘서트' 아닌가"라고 말했다.
전유성의 말에 후배개그맨들은 "그건 선배님 공연 이름 아니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이외수도 전유성과 함께 출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수는 "내 뒤에 백만 대군이 있다"며 "맞팔 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수는 130만 트위터리안들과 소통하는 파워 트위터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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