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미 "과거 2번의 자살시도.. 모두 살아났다"

김영진 인턴기자  |  2012.07.03 10:39
ⓒ화면캡처=MBC '기분 좋은 날'


무속인 방은미가 2번의 자살시도를 고백했다.

방은미는 3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황인혁과 마찬가지로 나도 2번의 자살시도가 있었다"고 말했다.

방은미는 "자살을 하기 위해 옥상으로 올라갔다. 앞으로 떨어지기는 무서워 뒤로 떨어졌다"며 "하지만 마른 고추 포대에 떨어져 살게 됐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그래서 수면제를 300알 넘게 사서 다시 자살시도를 했다"며 "하지만 눈을 떠보니 병원 응급실이었다. 또 살아난 것이었다"고 말하며 자살시도를 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날 '기분 좋은 날'에서는 무속인의 삶을 선택하게 된 황인혁 방은미가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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