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2'와 '타짜3'이 롯데엔터테인먼트의 투자 배급으로 제작돼 선보인다.
영화제작사 싸이더스FNH(대표이사 이한대)는 지난 2일 제작 준비 중인 영화 '타짜2'와 '타짜3'에 대해 롯데엔터테인먼트와 '공동투자 및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한대 싸이더스FNH 대표는 "'타짜' 시리즈를 통해 한국 영화사 최초로 '007', '스타워즈'와 같은 한국형 웰메이드(well-made) 프랜차이즈 영화가 탄생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타짜' 시리즈는 인기 만화가 허영만, 김세영의 4부작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그중 1부인 '타짜-지리산 작두'를 영화화한 전작 '타짜'는 2006년 싸이더스FNH가 제작하고 '범죄의 재구성',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이 연출해 684만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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