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이 세계적인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와 한 무대에 선다.
9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박재범은 오는 14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선웨이라군 서프비치에서 열리는 MTV '월드스테이지 라이브 인 말레이시아 2012'(이하 MTV WSLIM 2012)에 한국 대표로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MTV WSLIM는 세계적으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뮤지션들의 열정적인 라이브 공연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글로벌 슈퍼스타의 공연을 기획, 방영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박재범은 2010년 원더걸스, 2011년 비스트에 이어 국내 아티스트로는 세 번째로 MTV WSLIM의 본 공연에 무대를 갖는다.
이번 WSLIM 2012는 박재범을 비롯해 세계적인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와 걸그룹 카라, 말레이시아 가수 MIZZ NINA가 참석한다.
공연은 60분 분량의 '글로벌 월드스테이지 버전' 영상으로 편집되어 오는 8월 전 세계 160여 국가, 6억여 가구에 방영 된다.
한편 박재범은 오는 8월 18일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콘서트 'New Breed Asia Tour in Seoul'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전격 돌입하며 월드 스타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