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아일랜드 일본 투어 콘서트가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 막을 내렸다.
지난 6월 24일 일본 후쿠이를 시작으로 일본 4개 도시(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이)에서 펼쳐진 FT 아일랜드 역대 최대 규모 공연 'FTISLAND Summer Tour 2012~ RUN! RUN! RUN!'이 7월 8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소속사 FNC뮤직 측은 10일 "이번 콘서트는 총 5회 공연에 전국에서 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성황을 이뤘다"라고 밝혔다.
FT 아일랜드는 공연 현장에서 "여기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단독 라이브를 하게 되다니 꿈만 같고,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라며 "한국에서 데뷔해서 5년, 일본에서 인디즈 포함 4년의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팬 여러분의 응원이 있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벅찬 감정을 표현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FT 아일랜드는 오는 8월 8일 일본 새 싱글 앨범 'TOP SECRET'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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