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의 남자' 지현우, 8월7일 군입대

문완식 기자  |  2012.07.15 14:16


배우 지현우가 오는 8월 7일 군 입대한다.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현우는 이날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15일 스타뉴스에 "지현우가 이달 초 입대 연기를 하며 1달 정도 입대가 연기됐고, 이에 8월 7일 입대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현우는 지난 3일 입대 예정이었지만 드라마 촬영 중 낙마 사고로 얼굴과 허리 부상 등을 입어 입대를 연기했었다.

지현우 소속사측은 당시 "지현우가 주연작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촬영 당시 낙마했고, 얼굴 근육과 허리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치료가 끝난 다음에 입대키로 했다"라며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 달 현역 입대할 예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현우와 지난 달 종영된 '인현왕후의 남자'를 통해 유인나와 연인으로 발전했고, 공개 연인을 선언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30일 열린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에 동반으로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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