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현우가 오는 8월 7일 군입대를 앞두고 오는 22일 마지막 공식 행사를 진행한다.
지현우는 22일 오후 5시와 7시 서울 삼성동 베어홀에서 500여 명의 팬들을 초청, 라이브 콘서트 형식의 팬미팅 행사를 진행, 입대 전 마지막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지현우는 배우 유인나와 공개 연인 사이로 이날 유인나의 참석여부에 업계 안팎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유인나 소속사측은 신중한 입장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오전 스타뉴스에 "공식적으로 초대를 받은 것은 아니지만 참석 여부에 대해 고심 중이다"고 전했다.
유인나와 지현우가 공개 연인이고, 지현우의 입대 전 마지막 공식행사인 만큼 유인나가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의 시선이다. 더욱이 지현우는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종영 팬미팅에서 유인나와의 열애 사실을 밝혔던 만큼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이들에게 의미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지현우가 입대 전 그동안 사랑해 준 팬들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무료 팬미팅 행사로 자신의 발표곡 가운데 7~8곡을 부를 예정이다.
공식 일정을 마친 지현우는 오는 8월 7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육군 102보충대를 통해 현역병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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