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24주간의 결방 끝에 오는 21일 방송 재개를 확정됐다.
18일 MBC는 오는 21일 오후 6시30분 '무한도전'이 정규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앞선 2편이 방송되다 중단된 '하하 vs 홍철' 특집 3편이 전파를 탈 전망이다.
'무한도전'은 지난 1월 30일 MBC노조 파업 시작 이후 결방,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돼 왔다. 지난 17일 노조가 파업 중단을 선언하고 18일 오전 업무에 복귀함에 따라 '무한도전' 또한 25주만에 방송이 재개된다.
그러나 본격적인 녹화 재개는 다음주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오는 19일에는 '무한도전' 출연진이 함께 모여 짧은 오프닝 촬영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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