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소지섭 '기지' 발휘..수사 1팀 구했다

노형연 인턴기자  |  2012.07.18 23:29
ⓒSBS '유령'


'유령'의 소지섭이 기지를 발휘해 사이버 수사 1팀이 복직시켰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극 '유령'에서 경찰이 검찰을 불법 도청했다는 제보에 사이버 수사대 1팀이 해체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영(소지섭 분)은 조현민(엄기준 분)이 자신을 제거하기 위해 검찰과 거래한 것을 눈치 채고 위기를 극복할 대책을 세웠다.

박기영은 조현민의 세강그룹 회장 취임식 날을 노려 사이버 수사1팀을 불러 모았다.

유강미(이연희 분)는 조현민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했고 변상우(임지규 분)은 세강증권에 보안 요원으로 분장해 잠입, 이태균(지오 분)은 세이프텍 서버에 디도스 공격을 가장한 해킹을 개시했다.

박기영 역시 세이프텍 직원으로 분장해 디도스 공격을 점검하는 척하며 핵심 증거를 찾았다.

사이버 수사1팀은 고군분투하며 유치장에 갖힌 권혁주(곽도원 분)를 빼내기 위한 정보를 수집했다.

박기영은 분석한 증거를 USB에 담아와 사이버안전국장에게 건넸고 국장은 박기영의 뜻을 받아들여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CCTV영상에는 김치영 검사(이기영 분)의 모습이 담겨있었고 경찰이 검찰을 도청했다는 사실은 조작된 것으로 밝혀지며 사이버 수사1팀이 복직했다.

한편 조현민은 박기영의 계획을 눈치 채고 자신이 지휘하는 해킹 그룹에 해산을 명령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4. 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7. 7"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10. 10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