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동혁이 곽승남 이승주와 함께 전작 KBS 2TV '브레인'의 영광을 재현한다.
24일 조동혁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KBS 1TV 일일연속극 '별도 달도 따줄게'(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에서 배우 곽승남, 이승주가 조동혁을 위해 깜짝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번 촬영 분은 극중 손을 다쳐 수술에 대한 공포증이 생긴 서진우(조동혁 분)가 무서움을 극복하고 극적으로 첫 수술에 임하는 장면이다. 세 사람의 수술집도 모습은 '브레인'을 아꼈던 팬들에게 반가움을 더할 예정이다.
조동혁은 잠시 등장하는 장면이어도 안방극장에 보다 높은 퀄리티를 위해 '브레인'에서 함께 의사로 호흡을 맞췄던 곽승남과 이승주에게 카메오 출연을 요청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곽승남과 이승주는 촬영장소가 있는 대전까지 직접 내려왔다. 세 사람은 '브레인' 종영 6개월이나 흘렀음에도 흐트러짐 없는 우정과 의리를 선보여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세 사람의 수술성공 여부는 24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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