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달따', 조동혁·문보령 과거 드러났다.. '충격'

김영진 인턴기자  |  2012.07.24 20:54
ⓒ화면캡처=KBS1 '별도 달도 따줄게'


'별달따' 조동혁과 문보령의 과거가 드러났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1TV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는 진우(조동혁 분)과 경주(문보령 분)의 과거가 드러나 채원(서지혜 분)의 가족들에게 충격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 영택(홍일권 분)은 진우가 과거 만났다는 여자가 경주임을 알게 됐다. 영택은 영선(이혜숙 분)에게 진우와 채원을 헤어지게 할 빌미가 있다고 슬쩍 언급했고, 영선은 영택을 믿어보기로 했다.

한편 민혁(고세원 분)은 중국 지사 발령을 연기해 달라고 정훈(이효정 분)에게 부탁했다. 민혁은 정훈에게 "어머니와 풀고 싶다"며 요구를 들어달라고 부탁했고, 정훈은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정훈이 민혁을 승진 시킬 생각까지 하고 있자 이에 놀란 영택은 결국 경주의 과거 남자가 진우임을 말하고 말았다. 이에 충격을 받은 정훈은 자리에서 쓰러지고, 주치의인 진우가 집도의를 맡게 됐다.

정훈의 수술에 놀란 경주는 병실을 찾아왔고 민혁은 차갑게 돌아가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는 정훈이 자신의 과거를 모두 알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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