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재우가 소복 입은 귀신이 등장한 셀카로 네티즌에게 오싹함을 안겼다.
김재우는 최근 자신의 미투데이에 케이블 채널 tvN '롤러코스터 2'(이하 '롤코 2')의 군대 에피소드를 다루는 코너 '푸른거탑' 촬영 중간 짬을 내어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늦은 밤 숲 속에서 전투복을 입고 환하게 미소 짓는 김재우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그의 모습 너머로 소복을 입은 여성이 서 있어 보는 이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김재우의 예고대로 오는 29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푸른거탑'에서는 '고문관의 공포', '공포의 17초소' 두 개의 남량특집 에피소드를 연속 방송하며 여름 밤의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예정이다.
민진기 PD는 "군대 이야기를 현미경처럼 묘사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푸른거탑'이 준비한 특집 방송이다. 남성들에게 숱하게 회자되는 다양한 군대 괴담 중에서도 최고로 섬뜩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재구성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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