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란이 농구선수 출신 남편 이충희에게 '11첩 반상'을 차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는 최란-이충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란은 "남편은 국수를 먹어도 반찬이 다 있어야 된다"며 "피곤한 스타일이다. 누가 같이 사나"고 농담반 진담반이 섞인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나이차이가 많이 나지 않지만 남편과 싸울 때 '야' 소리 한번을 하지 않았다"며 "남편을 내가 하늘로 안 모시면 어디 가서 하늘 대접을 받나 남편을 모시는 것을 의무처럼 느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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