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의 불륜남, 결혼반지 아직 안뺐다

안이슬 기자  |  2012.08.01 08:34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왼쪽), 감독 루퍼트 샌더스(사진 오른쪽), 영화 '트와일라잇'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스틸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불륜 사실이 알려진 감독 루퍼트 샌더스의 최근 모습이 포착됐다.

7월 3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루퍼트 샌더스 감독의 27일 모습을 담은 사진을 보도했다. 포착된 사진에서 루퍼트 샌더스 감독은 여전히 손가락에 결혼반지를 끼고 있어 부인 리버티 로즈와 관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루퍼트 샌더스 감독은 지난 달 25일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불륜사실을 인정하며 가족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그는 공식 성명에서 "나는 가족들을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한다"며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리버티 로즈는 불륜사실이 밝혀진 이후 만나지 않고 있다. 샌더스 감독의 부인인 리버티 로즈는 현재 트위터 계정을 삭제하고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다.

리버티 로즈의 남동생은 최근 한 매체에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루퍼트 샌더스 감독의 관계는 영화 촬영 중후반부터 후반작업을 마칠 때까지 몇 달 간이나 계속됐다"며 "결혼생활 동안 리버티는 행복하지 않았지만 곧 괜찮아 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감독의 불륜 상대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3년 간 만나온 연인 로버트 패틴슨과 결별 수순을 밟았다. 로버트 패틴슨 측근은 두 사람은 관계에 대해 정확하게 말하지는 않았지만 로버트 패틴슨이두 사람이 함께 지내던 LA 집에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물건을 옮기는 것으로 마음이 떠났음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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