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정은별이 KBS 2TV 드라마 '각시탈'에 투입된다.
2일 소속사 뮤스타는 "정은별이 '각시탈'에 임시정부의 엘리트 요원 진홍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진홍은 각종 무술과 비행기 조종술까지 섭렵한데다 영어,러시아어,중국어에도 능통한 캐릭터.
정은별은 '각시탈'에서 양백의 장남과 한 때 사랑하는 사이였다가 그의 죽은 뒤에도 양백을 떠나지 않고 곁을 지키며 보좌하는 역할로 21회부터 등장한다.
윤성식 '각시탈' CP는 "극 중 일본에 홍주(한채아)가 있다면 한국에는 진홍(정은별)이 있다. 둘의 긴장감 넘치는 접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근 두 번째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 정은별은 '각시탈' 출연을 위해 음반 활동은 잠시 중단할 계획이다. 정은별은 가수로 활동하는 한편 SBS 창사특집극 '초혼'과 KBS '가시나무새'에서 악녀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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