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KBS 2TV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쿨당')에 카메오 출연한다.
'넝쿨당' 제작관계자는 2일 오전 스타뉴스에 "신세경이 '넝쿨당'에 카메오 출연한다"고 밝혔다.
신세경은 오는 11일 '넝쿨당' 49회에 등장할 예정이다. 극중 방정배(김상호 분)의 중학생 아들인 방장군(곽동연 분)이 방송국 대기실에 만나는 '톱스타 신세경'으로 출연한다.
아직 촬영은 진행되지 않은 상태로, 이번 주말께 촬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신세경의 '넝쿨당' 카메오 출연으로, '넝쿨당 특급 카메오 열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넝쿨당'은 그간 여주인공 김남주의 남편인 김승우를 비롯해 유준상의 아내 홍은희 등 다양한 분야의 카메오들이 출연, 또 다른 재미를 안겨왔다.
가수 양희은, 김장훈, 성시경, 김종민, 이정신, 방송인 탁재훈, 배우 지진희, 차태현, 유인영, 이혜영, 개그맨 이수근, 김준현, 정경미, 송준근, 박소영, 유민상, 김수영 등이 그간의 카메오들이다.
한편 '넝쿨당'은 40%가 넘는 시청률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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