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스컬, '인가' 첫무대..노홍철 '저질댄스' 지원

윤성열 기자  |  2012.08.05 16:30


스컬과 하하의 무대에 방송인 노홍철이 특별 출연해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스컬과 하하는 5일 오후 방송된 SBS 가요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부산 바캉스'를 열창했다.

레게 머리를 한 두 사람은 이날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무대로 레게리듬에 맞춰 흥겨운 퍼포먼스로 관객을 열광케 했다.

특히 무대 중간에는 노홍철이 깜짝 등장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저질댄스'를 추며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부산 바캉스'는 레게와 일렉트로닉 그리고 처음으로 시도되는 레게 덥스텝까지 다이나믹하고 다채로운 크로스 오버가 한곡 안에서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장우영, 디셈버, 신용재, 뉴이스트, 하하&스컬, 제국의 아이들, B.A.P, 보이프렌드, NS윤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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