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역도女 중계, 5일 올림픽 경기 최고 시청률

최보란 기자  |  2012.08.06 08:02
장미란 선수 ⓒ사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012 런던올림픽 역도 부문에 참가한 장미란 선수 경기가 5일 방송된 가운데, 이날 올림픽 중계 가운데 가장 높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런던에서 열린 여자 역도 경기를 중계한 SBS '런던2012'가 20.2%(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날 방송된 3사 올림픽 중계방송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장미란의 인상 1차에서 3차까지 중계가 이날 1위에서 3위를 기록했다.

여자 역도에 이어 KBS 2TV에서 중계한 여자 배구 한국과 중국 예선과 KBS 1TV 남자 축구 한국과 영국 8강 경기가 각각 4위(17.2%)와 5위(13.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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