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글로벌 진출 "공연·기부로 韓알리고 싶다"

최보란 기자  |  2012.08.06 11:31
김장훈 ⓒ스타뉴스


김장훈의 글로벌가수로의 진출에 가속이 붙고 있다.

6일 김장훈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7월21일 LA노키아공연장에서의 매진공연으로 오바마봉사상과 LA시에서 주는 좋은 공연상, 공연규정에 대한 엄격한 준수로 받은 LA소방당국상을 수상한 후 김장훈의 미국공연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김장훈은 올해는 국내연말공연에 집중하기위해 11월에 시카고공연과 뉴욕공연, 호주공연만을 계획하고 있으며 2013년 봄에 미국8개주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미국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김장훈은 지난 2월18일 단 한 번의 중국 상하이 공연으로 상하이미디어그룹과 중국의 팬들을 사로잡으며 중국최대미디어그룹 상하이그룹이 주관하는 한중수교20주년공연에 슈퍼주니어와 함께 한국대표가수로 초청을 받았다.

10월 2일 공연되고 중국전역에 방송되는 한중수교20주년공연은 중국최대미디어그룹 상하이미디어그룹이 주관하며 중화권의 가수 3,4팀과 한국의 가수 세 팀이 참여하는 수교 이래 최대의 방송행사이다.

중국에서는 현재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장지에 대만의 샤오찡탕, 홍콩의 로쯔썅 등이 참여를 하고 한국에서는 김장훈과 슈퍼주니어M, EXO-K가 초청을 받았다.

특히 최고의 주가를 높이고 있는 대만의 샤오찡탕은 차에서 김장훈의 노래를 즐겨듣고 부르며, 매니저를 통해 김장훈의 노래를 리메이크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최근 전해오기도 했기에 샤오찡탕과의 조인트무대도 기대된다.

소속사 측은 "김장훈은 먼저 그의 노래들과 공연영상을 관계자들에게 전달해 상대편에서 'fantastic'이라는 단어와 함께 꼭하고 싶다는 의사가 나오면 공연을 한다. 그래야 문화차이를 극복하고 좋은 협조를 얻어 좋은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게 김장훈의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김장훈은 "외국에서 예능을 할 경우 금방 알린다는 장점도 있으나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잘못 방송을 하면 우스운 꼴이 될 수도 있다. 재밌는 가수는 한국에서 충분히 해왔기에 외국진출은 노래와 공연 자체로만 승부를 보고 싶다. 그 새로운 관객의 순수한 반응과 공연에 대한 집착과 기부문화로 한국과 나를 알리고 싶어 외국에 진출하는 것이지 국보다 더 큰 시장, 돈이나 이름에는 관심이 없다. 그 문제가 해결이 안되면 안가면 된다"라고 강력한 의사를 밝혔다.

김장훈은 독립군애국가가 1000만 다운로드를 이룰 경우 '만원의 훼스티발'공약을 했으며, 페스티발은 5만석규모로 일본가수들까지 포함하여 아시아의 가수들이 함께 모여 우정을 다지는 최대의 페스티발로 만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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