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장근석이 서울 강남구에 쌀 7100kg(20kg 355포·177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강남구가 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최근 장근석이 출연한 드라마 '사랑비' 제작발표회에서 팬들에게 받은 응원의 쌀이다. 강남구는 결식아동과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등을 위해 직접 집으로 찾아가는 '찾아가는 이동푸드 마켓'과 강남구청역에 설치될 예정인 '사랑의 쌀독' 사업에 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장근석과 팬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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