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승규(32· 본명 이승규)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애도의 글을 남기고 있다.
지난 11일 오전 故(고)승규가 오토바이 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에 고인의 미니홈피에는 갑작스러운 죽음에 놀란 마음과 안타까움을 담은 네티즌들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방명록에 "깜짝 놀라서 들어왔다"며 "밝고 매력 있는 배우 승규씨,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인지. 하늘에서 편안하게 더 밝게 웃으면서 쉬시길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고 승규는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으로 데뷔해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 MBC '선덕여왕' 등에 출연했다. 고인은 현재 MBC 주말극 '무신'에 김홍취 역으로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 이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남기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9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오전 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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