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제작두레 4억 돌파..'그사람' 장광 스틸 공개

전형화 기자  |  2012.08.15 09:51


강풀 동명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26년'이 제작두레 기금이 4억원을 넘어섰다.

15일 제작사 청어람은 "홈페이지(www.26years.co.kr)에서 진행 중인 제작두레가 4억원 약정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6년' 제작두레는 영화 제작비를 지원하는 개념으로 회원으로 참여하면 시사회권과 특별포스터, 소장용DVD,엔딩크레딧에 이름 올리기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6년'은 광주민주화 운동 유가족이 전두환 전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내용을 담은 영화. 외압 논란을 일으키며 제작에 난항을 겪다가 7월부터 촬영에 들어갔다. '26년'은 기존 제작비 모금 방식 대신 제작두레라는 방식을 택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26년'은 15일 전두환 전 대통령 역으로 출연하는 장광의 스틸을 공개했다. 장광은 이른 바 '그 사람' 역을 맡게 돼 '도가니'에 이어 악역 이미지가 굳혀지는 게 아니냐는 주위의 우려에 "이미지 변신이 필요하지 않은 역이라 배우로서 부담이 덜했다"고 말했다.

'26년'은 9월 촬영을 마친 뒤 후반작업을 거쳐 11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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