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합창단'으로 알려진 선우가 뮤지컬 '셜록홈즈'에 캐스팅됐다.
16일 '셜록홈즈'를 맡고 있는 HJ컬쳐에 따르면 선우는 '셜록홈즈'에서 루시 존스 역으로 캐스팅됐다.
루시 존스는 앤더슨가의 쌍둥이 형제에게 동시에 사랑 받지만 크리스 마스 이브에 실종,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는 신비로운 여인.
선우는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해 처음에는 심리적인 부분을 공부하고, 고심했지만 지금은 걸음걸이, 말투, 동작까지 모든 행동까지 루시 존스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뮤지컬 '셜록홈즈'는 지난 2011년 8월 첫 공연이후 폭발적인 서사의 힘과 감각적인 음악으로 사랑 받으며 한국 뮤지컬대상, 더 뮤지컬 어워즈, 예그린 어워드 등 주요 시상식을 휩쓴 수작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