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인, '용의자'서 공유와 호흡..상업영화 꽃 변신

전형화 기자  |  2012.08.16 10:16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독립영화의 꽃 유다인이 상업영화의 꽃으로 변신한다.

16일 영화계에 따르면 유다인은 영화 '용의자'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용의자'는 '세븐데이즈'의 원신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북에서 버림받고 남한에 정착한 북한 공작원이 은인처럼 여기던 사람이 죽고 그 범인으로 몰리자 진범과 함께 북한에 두고 온 딸을 찾아나서 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공유가 깊은 아픔을 지닌 북한 공작원으로 출연한다.

박희순은 공유에게 과거 부대원을 전부 잃고 교관으로 일하다가 다시 공유를 찾아나서게 되는 인물을 맡았다.

유다인은 탈북자 다큐멘터리를 찍는 PD로 출연, 공유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인물로 출연한다.

유다인은 '혜화,동' '천국의 아이들' 등 독립영화와 드라마스페셜 등으로 일찌감치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현재 SBS 드라마 '맛있는 인생'에 출연 중이다.

한편 '용의자'는 올 하반기 촬영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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