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MC신고식을 무난하게 치렀다.
아이유는 19일 오전 첫 방송 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최강연승 퀴즈쇼 큐'에서 MC를 맡아 시청자를 찾았다. 아이유는 이날 방송인 손범수, 박명수와 함께 진행을 맡아서 톡톡 튀는 발랄한 진행으로 프로그램의 활력소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문제를 낸 뒤 출연자가 정답을 말하기 전까지 숫자를 세면서 "5, 4, 3, 2, 1 땡"이라고 경쾌하게 외쳐 박명수로부터 '아이땡'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강연승 퀴즈쇼 큐'의 김영진 PD는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손범수, 박명수, 아이유의 진행조합이 부드러웠다"며 "아이유가 예능프로그램 MC는 처음인데도 순발력 있게 진행을 잘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강연승 퀴즈쇼 큐'는 예선에서 10명이 한 팀을 이뤄서 총 10팀이 퀴즈대결을 펼쳐 최고점을 받은 한 팀을 선발한다. 이후 본선에서 이 10명의 팀원이 대결을 펼쳐 점수가 높은 1인을 선발 한다.
이후 이 1인의 승자가 기존의 1인과 새롭게 대결을 펼쳐 최종 승자를 가려낸다. 최종1인은 7주의 연승에 도전할 수 있으며, 7연승에 성공하게 되면 총 3억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