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과 줄넘기 다이어트 "10개도 힘드네"

고소화 인턴기자  |  2012.08.21 10:41
<화면캡처=SBS'좋은아침'>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 양과 줄넘기를 이용한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이용식은 2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비만으로 인해 건강에 적신호가 왔다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식은 집 앞에서 줄넘기를 진행했지만 10회도 채 넘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딸 이수민양의 핀잔을 들어야 했다.

이용식은 "나는 대한민국에서 의지가 제일 약한 사람이다, 하지만 힘들게 담배도 끊은 만큼 다이어트에 대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이날 111kg의 고도비만 상태임을 밝힌 이용식은 총 21kg을 감량 해 90kg가 되는 것을 목표로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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