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견 상근이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23일 캐주얼화 브랜드인 KEEP 관계자는 상근이를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 광고 촬영 뿐 아니라 상근이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모델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근이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개로 올해 나이 8살로 수의학적으로 보면 노령이지만 여전히 광고모델로 발탁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어 "동종업계 최초로 아이돌 스타가 아닌 상근이를 기용하여 주 고객층인 10~20대뿐 아니라 모든 연령대가 친근하게 다가가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근이 소속사인 상근이 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무엇보다 유기견 돕기 캠페인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광고 모델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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